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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주 전 국악방송 사장, 제4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백현주 전 국악방송 사장을 제4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백현주 홍보대사는 오랜 시간 대중문화전문기자로 활동했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교수로 활동했다. 2022년 9월부터 국악방송 사장을 맡아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홍보대사는 2015년부터 탈북 여성 인권단체에서 북한 인권운동을 도왔다. 올해 처음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락스퍼국제영화제와 함께 북한인권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그는 우크라이나 특별전을 위해 페스티벌 레이디로 위촉된 마리아 첼노주코바와 함께 앞으로 1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2021년부터 시작된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는 자유와 정의, 인권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영화를 선정해 소개하는 '자유의 문화' 축제다. 오는 6월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해 4일간을 일정에 들어간다.올해 영화제는 20여개국에서 제작된 자유와 인권을 주제로 한 장편영화와 다큐멘터리 등이 상영된다.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한 국내 40여개국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여해 영화제의 의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백현주 홍보대사는 "한국 영화계의 거장 이장호 위원장과 함께 영화제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락스퍼의 꽃말 자유 평화 정의와 함께하는 영화제의 취지에 맞게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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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사장, ‘중도하차장’?현 정부 들어 국악방송 사장으로 취임한 백현주씨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를 기대하고 사표를 낸 것이 밝혀져 파장이 일고 있다. 오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백 사장을 비례대표로 추천했음이 밝혀진 것이다. 2022년 9월 취임, 25년 9월까지 임기로 그간 예산확보 등으로 국악계에서 기대를 갖게 했으나 이번 하차로 국악방송 사장 자리는 ‘중도하차장’으로 비하되기에 이르렀다. 국악계 한 원로는 "국악인이 아니어서 우려했는데, 현실화 되고 보니 씁씁하다”고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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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TV, 판소리 콘텐츠 등 ‘설 맞이 특집 프로그램’ 편성국악방송TV(사장 백현주)에서는 설을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국악방송TV는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로 24시간 안방에서 즐기는 우리 소리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먼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방영되는 ‘판소리. 소리로 그리다’는 한 편의 이야기를 소리로 전달하는 예술 판소리의 이야기 전달에 집중해 소리꾼뿐만 아니라 청중인 시청자 역시 판소리로 이야기를 그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진행을 맡은 남희석은 판소리 매력의 이면을 소개하여 본질적인 재미와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엄홍길의 산악버스’는 국악방송과 LG헬로비전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신규 예능프로그램으로 엄홍길 대장과 국내 명산을 함께 등반하고 싶은 일반인들이 모여 등산 중심으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산악 유튜버 오세진 작가도 MC로 활약하며, 해당 방송은 2월 9일부터 10일까지 방영될 예정이다.또한, 국악방송TV에서는 다양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 오는 10일 ‘드오! 오늘을 연주하다-종묘제례악’에서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의 해외 순회공연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했다.11일에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여류문학의 한 전형인 내방가사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그 속에 담긴 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이내말삼 드러보소’를 준비했다.이외에도 ‘경상지(地)오그래피 땅이 만든 역사, 로컬리즘’, ‘리듬의 민족K’, ‘해녀밥상’ 등 특집 다큐멘터리가 방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TV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국악방송TV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우리 문화로 가득한 설 특집을 편성했다”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우리 소리를 가족과 함께 안방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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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나도 명창이다’ 제2의 송소희 꿈꾸는 어린이 명창 경연대회!제2 의 송소희를 꿈꾸는 어린이 명창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국악방송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바투의 상사디야’ 내 특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나도 명창이다 – 꿈나무 명창’(이하 ‘ 꿈나무 명창’)은 어린이 국악 명창 대회로 국악 꿈나무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눈과 귀로 확인할 수 있다 .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꿈나무 명창’은 ‘바투의 상사디야’의 라디오 DJ 이상화, 김봉영이 맡았다 . 가곡 박다원(서울시 위례솔초등 5), 판소리 손연재(구리시 건원초등 5), 서도민요 김아영(아산시 한들물빛초등 5), 가야금병창 김도연(청주시 직지초등 5), 경기민요 김시윤(부산시 화정초등 3)이 출연한다. 이 시대의 아이들이 생각하는 국악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고, 전통 성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꿈나무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 전통 성악을 익힌 어린이들을 다양한 지역에서 섭외하여 , 아이들이 꿈꾸고 생각하는 국악에 대해 인터뷰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질 전망이다. ‘ 꿈나무 명창’이 부르는 전통 성악 무대는 시청자들과 청취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국악 키즈들의 귀한 경험이 명창으로 성장하는 귀한 원동력으로 자리하길 희망한다. ‘바투의 상사디야 ’ 특집 ‘나는 명창이다 - 꿈나무 명창’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2시 국악방송 서울 •경기 FM FM99.1MHz에서 방송된다 . 국악방송 라디오는 서울•경기를 비롯하여 광주 , 대전, 대구 , 부산, 전주 ,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들을 수 있으며 전용 어플리케이션 "국악방송 덩더쿵 ”을 통해 자유롭게 청취가 가능하다. 국악방송( 사장 백현주)은 전통문화 전문채널 ‘ 국악방송TV’를 오는 12 월28일 NIB 남인천방송 110번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국악방송은 인천시 미추홀구, 연수구의 시청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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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악방송 개국 12 주년 기념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부산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은 2030세계박람회의 유치 선정을 20 여일 앞두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11월 8일 저녁 7 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부산국악방송의 개국 12 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소리꾼 박애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신인들과, 영남 지역에서 전통예술의 맥을 잇는 국악인들이 총출동해 국악의 멋과 신명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국립부산국악원은 기악단, 성악단, 무용단이 출연해 궁중무용의 우아함과 전통민요의 신명을 전달하며,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전공 이승희 교수와 ‘ 영남해금앙상블 해담’은 해금의 섬세한 기교와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풍류공작소’, ‘공상명월 ’, ‘창작아티스트 오늘’ 등 국악방송이 지난 2007 년부터 주관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국악경연대회인 ‘21C한국음악프로젝트’ 수상자들의 젊고 실험적인 음악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부산국악방송은 지난 2011년 첫 전파를 쏘아 올린 후 , 부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에 한국 전통예술의 멋을 알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왔으며, 개국 12주년을 기념하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 11월 8일 저녁 7 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펼쳐지는 부산국악방송 개국 12주년 기념 공개음악회 [좋아海 사랑海 ]는 전석 무료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igb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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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천여명 농악인 대회, 제1회 대한민국농악축제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가 확정된 2014년 11월 27일을 '농악의 날'로 지정한 임웅수 이사장. 그의 지도력이 발휘되어 전국 2천여 농악인 공동체인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가 제1회 대한민국농악축제의 깃발을 올렸다. 구미시 후원으로 함께 ‘힘내라! 대한민국! 농악축제’가 영남 농악의 대표지 구미 금오산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이 단체는 전국 2천여 명의 농악인으로 구성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악단체이다. 이번 첫 대회는 식전 행사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한국무속예술위원회가 문을 열었다. 이어 구미 무을농악, 인천 강화열두가락, 대구 욱수농악, 전남 담양농악, 경북 경산중방농악, 천왕메기농악, 경북 김천농악, 경남 함안화천농악, 9개 단체가 신명을 올렸다.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 임웅수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이 시간은 우리 농악문화의 화려한 상징이자 전 인류적인 유산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우리 농악은 지역의 풍요로운 역사와 정신을 노래하며 대한민국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대변해 왔습니다. 오늘 이를 마음껏 발산 해 봅시다.”라고 했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은 축사에서 "옛날 군대에서는 군사들의 사기를 높이고 전투와 훈련의 지휘 전달체계를 담당하는가 하면, 농본사회의 지역공동체 안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면서 지역 주민의 결속을 다져 온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흥겨운 공연물로서 한민족의 낙천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을 흥겨운 가락으로 풀어내었던 대표적인 전통음악입니다.”라고 했다.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농악은 각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습니다. 이 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농악을 접하고, 그 속에 담긴 우리의 역사와 가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농악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사)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이영희 이사장은 "농악은 우리 대한민국의 뿌리 깊은 곳에서 피어난 소중한 문화유산 중 하나로 우리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 축제를 통해 농악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농악의 미래를 밝고 풍요롭게 키워가길 바랍니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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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충남문화관광재단 전통문화예술 및 대중문화 발전 MOU국악방송과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8일 국악방송에서 충남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전통문화 예술의 보급 및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충남지역의 지역문화와 전통예술 등을 활용한 축제 , 공연의 공동 제작 및 홍보,문화 복지를 위한 업무 협력 등 국악과 전통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 백현주 사장은 "올해 더욱 도약중인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 충청남도에는 지역을 뛰어넘어 국민적 사랑을 받는 관광명소와 전통문화가 풍성한 곳이다. 국악방송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하는 충남의 문화 홍보에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손잡고 함께 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국악방송은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교두보이자 한국문화의 중심으로서, 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및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 ,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전문 방송기관으로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악방송TV는 지니TV 251번 , LG유플러스 189번 , SKBtv 268번, LG헬로비전 174번, SK Btv 케이블 130번, 딜라이브 235 번, 서경방송 144번 , 아름방송 161번, 울산중앙방송 167번에서 시청할 수 있고, 국악방송 라디오는 FM99.1 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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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이세준·이한철, . 국악방송 “새 진행자로 서다!”가수 이한철과 유리상자 이세준이 진행자로 국악방송과 함께한다. 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은 9월 25일(월)부터 "Breakaway 탈피!”를 주제로 라디오 채널을 개편하고 대중음악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이한철, 이세준이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잘 될 거야! 매일매일 전하는 긍정의 기운!” '슈퍼스타'의 가수 이한철은 "창호에 드린 햇살”(오전 7시~9시)의 새 진행자로 나선다. 국악방송에서 이한철이 맡게 될 "창호에 드린 햇살”은 국악방송 개국부터 현재까지 20년 넘게 아침 출근 시간을 책임진 프로그램으로, 가을 개편부터는 "괜찮아, 잘 될 거야(슈퍼스타)”라는 그의 노래 가사처럼 긍정의 기운으로 청취자들의 하루를 열어줄 예정이다. 한편 가수 이한철은 "국악방송의 역사를 같이해 온 ‘창호에 드린 햇살’ 진행자가 되어 기쁘다”고밝히며 "청취자들의 아침을 경쾌하게 이끌어 줄 리듬감 있는 방송으로 함께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사랑해도 될까요! 유리상자 이세준이 열어가는 새로운 문! 그간 따뜻한 노래들로 사랑받은 유리상자의 이세준은 국악방송의 신설 프로그램 "음악이 좋은 밤”을 진행하며 청취자와의 공감의 문을 열 예정이다.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되는 "음악이 좋은 밤”은 국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은 물론 청취자와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밤시간 새로운 트랜드의 라디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국악방송에서 새롭게 진행을 맡은 이세준은 "힘들고 지친 청취자의 하루를 즐겁고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좋은 음악과 따뜻한 이야기를 많이 준비하겠다며 청취자와 만날 시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음악, 문화와 청취자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한 이번 국악방송의 가을 개편은 9월 25일(월)이며 국악방송 FM 99.1MHz,국악방송 홈페이지, 덩더쿵플레이어 앱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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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한국정책방송원(KTV) 'K- 컬쳐' 확산 위해 MOU국악방송 (사장 백현주)이 한국정책방송원(원장 하종대) 과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KTV 하종대 원장과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 방송콘텐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영상자료 및 방송 콘텐츠 교류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주요 협약 내용은 국악의 대중화와 K-컬쳐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 방송 콘텐츠 교류 및 상호 활용 ▲프로그램 기획 , 제작, 지원 등 방송영상 관련 사업 추진 ▲미디어 관련 인력 , 기술, 시설 및 정보 교류 등이다. 백현주 사장은 "KTV는 함께 손잡고 K-컬처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고 싶었던 기관이다.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 오늘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함께 우수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교류해서 K- 컬처의 힘과 매력을 더 확산시키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예술 대중화 전문 방송기관으로서 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및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교두보이자 한국문화의 중심으로 , 세계 속에서 우리 국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의 융복합을 실천하여 K-MUSIC 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공영 방송사이다. 국악방송 TV는 지니TV 251번 , LG유플러스 189번 , SKBtv 268번, LG헬로비전 273번, SK Btv 케이블 130번,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아름방송 161번, JCN울산중앙방송 167번에서 시청할 수 있고, 국악방송 라디오는 FM99.1 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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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청와대에서 K- 뮤직 페스티벌 열린다!청와대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추석 명절 2023 청와대 K- 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 )국악방송이 주관하는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8 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와대의 상징성을 대표하는 대정원에서 내.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한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2023 청와대 K- 뮤직 페스티벌은 윤석열 정부의 ‘청와대 . 국민품으로’ 라는 국정과제를 실행하는 의미도 담는다 2023 청와대 K- 뮤직 페스티벌에는 국악방송의‘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 역대 수상자들을 비롯해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아티스트들이 공연에 참여할 예정인데,‘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주관, 국립국악원이 후원하는 국악 창작곡 페스티벌로 실력 있는 국악 아티스트들의 등용문이다. 2023 청와대 K- 뮤직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융복합 공연을 통해 한국 음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함과 더불어 K-뮤직의 대중적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공연으로 ,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스토리를 담아 의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관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 또한 미디어아트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무대 제작을 통해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다채로운 융복합 K콘텐츠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다.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 직접 준비하고 있는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 국악을 전공한 분들도 국악을 자주 접해보지 못한 분들도 편안하게 와서 누리실 수 있도록 내. 외국인 남녀노소 모든 분이 국악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는 그런 무대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누구나 편안하게 찾으실 수 있도록 처음부터 염두에 두면서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발걸음을 하는 만큼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고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추석 명절 펼쳐지는 2023 청와대 K-뮤직 페스티벌은 국악을 비해 클래식, K-POP,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악이라는 큰 틀에 담을 예정이며 유튜브 실황 및 국악방송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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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제작 공모 2차 모집!국악방송 (사장 백현주)의 대표 공연 ·중계 프로그램 ‘국악무대 ’에서 2차 제작 공모를 시작한다 . ‘국악무대’는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국악인들의 공연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 예술인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악무대’ 는 안방에서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시청자들은 물론 국악 콘텐츠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 예술인(개인 및 단체) 의 공연을 전문 제작진이 참여, 공연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4 편 내외를 선정해 ‘국악무대’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이에 ‘국악무대’ 연출을 맡은 정대영PD는 " 전통예술을 지키고 가꾸는 예술인들의 모습이 현재의 국악(國樂 )이며 미래의 역사이다.”라며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흥미롭고, 동화 같은 스토리가 있는 예술이 국악이다 . "재능 있는 많은 전통 예술인의 무대를 기록하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고 싶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영상콘텐츠로 제작,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기회를 얻는다.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을 송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 음악을 알리고 , 문화 소외 계층을 비롯해 많은 시청자에게 우수한 국악 공연의 시청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공연실황중계 ‘ 국악무대’ 2차 제작 공모는 7 월 24일부터 8 월 11일까지이며 이메일 power0954@igbf.kr 접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CN 울산중앙방송를 통해 방송되던 국악방송의 채널이 8월 1일부터 212번에서 167번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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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용인대학교 전남대학교 업무협 , 전통문화예술 발전 및 청년 국악인 양성!국악방송은 용인대학교, 전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악방송은 12일 용인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문화예술 발전 및 청년 국악인 양성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용인대학교와의 협약식에는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과 용인대학교 한진수 총장이 직접 서명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국악인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양 기관 간 홍보 및 업무정보 교류, 양 기관 공동 발전에 필요한 협력 등 전통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은 "국악방송은 잠재력 있는 젊은 국악인을 발굴.양성하고, 전통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12일 광주국악방송에서도 전남대학교 국악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악인 양성과 정보 교류 등 국악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예술 대중화 전문 방송기관으로서 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및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교두보이자 한국문화의 중심으로, 세계 속에서 우리 국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의 융복합을 실천하여 K-MUSIC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공영 방송사이다. 국악방송TV는 지니TV 251번 , LG유플러스 189번, SKBtv 268번, LG 헬로비전 273번, SK Btv 케이블 130번 ,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 번, 아름방송 161번, 울산중앙방송 212번에서 시청할 수 있고, 국악방송 라디오는 FM99.1 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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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콘서트 판’ 한석준 아나운서의 국악 이야기국악방송( 백현주 사장) ‘국악콘서트 판’ 이 새롭게 돌아왔다.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우리 음악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악 컴필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국악콘서트 판’ 의 국악 이야기 코너를 진행하며 생소한 국악을 예능처럼 재미있게 쏙쏙 전달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국악 이야기의 주인공은 전통 국악기중 유일한 화성 악기인 생황에 대해서 준비했다 . 생황은 김홍도, 신윤복이 그린 조선시대 풍속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전통 국악기이다 . 낯설지만 재미있는 생황을 소개하고, 생황의 다양한 매력을 알아볼 예정이다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부수석인 염경애 명창의 출연이 예고돼 국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염경애 명창은 조선 전기 팔명창 중 한 명인 염계달 명창의 후손으로 정확하면서도 분명한 성음과 강인한 통성을 가진 명창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꾸준히 완창무대를 이어오고 있다 . 이 시대의 명인 명창을 만나는 코너를 통해 염경애 명창의 판소리 춘향가 중 ‘초경이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염경애 명창은 춘향가 ‘초경이경 ’으로 2002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에서 역대 최연소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 ‘국악콘서트 판’ 의 신인 국악인 발굴 프로젝트인 판티스트는 올해부터 젊은 국악인들의 지원 신청을 받아 방송 기회를 제공한다. 그 첫 주인공은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의 무대로 사물놀이 악기인 꽹과리 , 징, 장구 , 북과 베이스 기타가 함께 하는 즐겁고 재미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새롭게 돌아온 ‘ 국악콘서트 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며 시청 독려에 앞장섰다. ‘국악콘서트 판’ 은 6월 3 일 저녁 7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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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OBS 전통문화예술과 지역문화 진흥, 공동사업 추진 !국악방송과 OBS는 4일 경기도 부천 OBS 본사에서 전통문화예술과 지역문화 진흥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협약식에는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과 OBS 김학균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방송 콘텐츠 상호 활용, 공동제작· 제작지원을 통한 상호협력과 교류,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은 " 경인지역 대표 지상파 방송인 OBS와 함께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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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공연실황중계 ‘국악무대’ 공연 5팀 발표국악방송 ‘국악무대 ’ 공연팀이 선정됐다. 국악방송에서 2023년 5월~8월에 공연되는 국악공연을 대상으로 공연실황 중계 제작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5편의 공연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팀은 <Eeum>, <이비컴퍼니>, <두물(Du-mool)>, < 한국음악 오케스트라 앙상블 바론>, <정예진> 등의 다섯 팀인데, 국가무형문화재인 가야금병창은 물론 창작국악까지 다양한 국악공연이 국악방송의 ‘ 국악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국악방송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국악공연을 보여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 . 그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많은 국악 단체와 국악인들의 신청을 받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5편의 공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조력하고자 한다.” 고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국악무대’는 국악인들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 지원한다 . 우수한 국악 공연의 실황 녹화 및 생중계로 고품질 고품격 영상을 통한 현장의 감동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악방송TV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 하반기에 ‘국악무대’ 2차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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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강원일보, 강원지역 전통·대중문화 발전 협력 'MOU'국악방송과 강원일보는 18일 강원일보에서 강원지역 전통문화 예술의 보급 및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과 강원일보 박진오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서에는 강원지역 전통문화 공연 수행 및 홍보, 공연 수행을 위한 업무 협력, 지역문화콘텐츠 수익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백현주 사장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정통 언론사인 강원일보와 MOU를 맺게 되어 영광스럽다.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 국악방송도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창간 78주년을 맞은 강원일보는 1945년 광복과 함께 독립운동조직인 문화동지회에서창간한 강원도 최초의 정론지이다. 격동의 한국 현대사 한가운데서 역사의 증인으로 강원도와 지역주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 올바른 여론 형성을 주도하고 있다. 모바일 구독자 220만 명을 보유한 강원지역 대표 언론사로서 강원일보TV와 어린이 강원일보를 계열사로 보유하고 있다 .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예술 대중화 전문 방송기관으로서 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및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교두보이자 한국문화의 중심으로, 세계 속에서 우리 국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의 융복합을 실천하여 K-MUSIC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공영 방송사이다. 국악방송TV는 지니 TV 251번, LG유플러스 189번, SKBtv 268번 , LG헬로비전 273번, SK Btv 케이블 130번 ,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 아름방송 161번, 울산중앙방송 212번에서 시청할 수 있고 , 국악방송 라디오는 FM99.1 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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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G1방송,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국악방송과 지원방송은 6일 국악방송에서 한국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과 G1방송 허인구 사장이 직접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전략 공동 구축, 양 기관이 보유한 방송 콘텐츠의 상호 활용, 양 기관 사업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의 내용이 담겨있다. 지원방송은 강원도의 대표 방송으로 지역민들의 교양 증진과 건전한 문화보급, 예술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 소년, 소녀 가장 및 불우이웃 지원 사업 등 방송 프로그램의 송출뿐만이 아닌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 백현주 사장은 "강원도 대표 방송인 강원민방 G1방송과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 . 강원도엔 숨겨져있는 보석 같은 전통문화 콘텐츠들이 많다. G1방송과 함께 동반자로서 협약을 맺음으로써 국익방송이 강원도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국악방송의 우수 프로그램들을 교류하며 양사가 미래를 향해서 문화가 산업화하는 동반자로서 나아가길 기대한다.” 며 소감을 전했다.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예술 대중화 전문 방송기관으로서 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및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교두보이자 한국문화의 중심으로 , 세계 속에서 우리 국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의 융복합을 실천하여 K-MUSIC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공영 방송사이다. 국악방송 TV는 지니TV 251번, LG유플러스 189번 , SK Btv 268번, LG헬로비전 273번, SK Btv 케이블 130번,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아름방송 161번, 울산중앙방송 212번에서 시청할 수 있고, 국악방송 라디오는 FM99.1 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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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창 판소리’ 국악방송 개국 22주년대한민국 최고의 명창들이 ‘열창! 판소리’를 가득 채웠다. 23일 방송된 국악방송(사장 백현주) ‘열창! 판소리’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애청자들을 위한 봄 음악회로 개최됐다. 라디오제작부 주관 텔레비전 채널과 라디오, 유튜브, 라이브로 생방송 됐다. 백현주 사장은 "국악방송 개국 22주년 및 판소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라며 ‘열창! 판소리’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소리꾼 남상일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시작한 막이 올랐다. 첫 번째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수궁가 보유자 김수연 명창이 ‘미산제 수궁가 중 토끼 세상에 나오는 대목’을 열창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김수연 명창은 계면조의 애원성과 담백한 사설로 토끼의 고난을 다채롭게 펼쳐냈다. 두 번째 무대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이난초 명창이 강도근제 흥보가 중 ‘흥보 첫째 박 타는 대목’을 열창하며 꿋꿋한 동편제 소리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정회석 명창이 강산제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을 절제된 소리로 아름다운 바다와 심청의 설움을 한 폭의 그림처럼 그려냈다. 네 번째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송재영 명창이 무대를 빛냈다. 송재영 명창은 동초제 춘향가 중 ‘동헌경사’ 대목을 생동감 있는 소리로 춘향가의 극적 즐거움을 전했다. 다섯 번째는 국립전통 예술중고등학교장 왕기철 명창이 박록주제 흥보가 중 ‘흥보 매 맞는 대목’을 열창했다. 슬픔과 해학의 소리를 강렬하고 담백하게 전달해 관객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 김일구 명창이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김일구 명창은 박봉술제 적벽가 중 ‘자룡 활쏘는 대목’을 호방하고 선 굵은 성음으로 영웅들의 이야기를 멋지게 전해서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 기라성처럼 빛나는 명창들의 무대는 멋들어진 북장단과 함께 봄밤을 흥겹게 채웠다. 2001년 3월 개국한 국악방송은 한국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과 전통예술 저변확대를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악방송TV 개국을 통해 전통문화예술 대표 영상채널로 도약했다. 국악방송은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교두보이자 한국 문화의 중심으로 세계 속에서 우리 음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의 융복합을 실천하여 국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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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소리를 배웁시다’ ....김지선 -박애리국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소리를 배웁시다 ’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20일 새로운 시즌 ‘ 소리를 배웁시다’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교양프로그램에 예능적 재미를 접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 예능을 만들었다. 진행을 맡은 김지선은 "‘소리를 배웁시다’를 새롭게 또 시작하면서 소리의 초보 딱지를 떼고, 올해는 보다 소리의 깊이를 맛보고 알아가는 시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지선은 "우리 소리의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함께 배우며 느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이자 사랑꾼 박애리가 합류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애리는 "‘소리를 배웁시다’ 를 통해서 많은 시청자가 우리 소리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정재구PD 는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우리 소리를 흥얼거리게 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국악방송 백현주 사장은 "‘소리를 배웁시다’는 국악방송을 대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국악을 배우고, 국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국악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이 더 많은 시청자와 교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자 한다.” ‘소리를 배웁시다 ’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1시에 본방송을 한다. 본방송을 놓치더라도 방송 당일인 월요일과 수요일 밤 8시에 재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 국악방송 홍보담당 박인혁 02-300-9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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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무대' 공연 영상을 제작해드립니다!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이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 실황을 영상으로 제작 지원한다. 공연을 앞둔 전통 예술인들의 신청을 받아 4편을 선정해 ‘국악무대 ’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국악무대’는 우수한 국악 공연의 실황 녹화 및 생중계로 고품질 고품격 영상을 통한 현장의 감동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악방송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힌다. 국악 공연의 순간을 영원으로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국악무대’를 통해 공연 실황을 중계할 수 있어 젊은 국악인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부활한 ‘국악무대 ’ 공모는 다양한 공연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와 2차에 걸쳐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 예술인(개인 및 단체)의 공연을 전문 제작진이 참여, 공연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은 영상콘텐츠로 제작, 국악방송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기회를 얻는다. 전통 예술인들의 공연을 송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 음악을 알리고, 문화 소외 계층을 비롯해 많은 시청자에게 우수한 국악 공연의 시청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3월 10일 금요일부터, 3월 31일 금요일 18시까지이다. 참가 자격은 5~8월에 진행하는 공연으로 전통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 전통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차 공모는 하반기 진행 예정이다. 한편, 국악방송에서는 수년간 공연 영상콘텐츠를 1천여 편 이상 제작 , 연간 60편 이상의 공연콘텐츠 영상을 제작하고, 다수의 생중계를 진행하는 등 전국 다양한 전통 공연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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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태백시,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 MOU국악방송과 태백시는 14일 태백시청에서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 관광 홍보 활성화 목적을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현주 국악방송 사장과 이상호 태백시장이 직접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에는 전통문화 확산과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전략 공동 구축, 양 기관 및 사업 상호 홍보,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의 내용이 담겨있다. 태백시는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바람의 언덕’, 오로라파크 ‘은하수’,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 등 볼거리가 넘치고, 한우를 연탄불에 구워 먹는 ‘연탄불 한우구이’ 등 특화된 강원도 먹거리가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태백 여행의 출발지로 손꼽히는 한국안전체험관 ‘365세이프타운’에서는 자유이용권 22,000원을 결제하면 태백사랑상품권인 지역 상품권 20,000원으로 환원해주기도 한다. 폐갱도 ‘통리탄탄파크’는 태백의 과거를 미래로 바꾸어 놓은 장소이기도 하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 2TV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촬영지를 찾는 한류 팬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는다. 그 옆의 폐갱도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만의 폐광인 진과스가 손꼽히는 관광지로 재탄생한 것처럼 태백은 강원도의 중심, 문화 중심의 신흥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백현주 사장은 "태백시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 이상으로 매력적인 볼거리들이 풍성하게 있다.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를 적극적으로 방송하는 의무를 다하고 있는 만큼 관광의 신거점 그리고 문화도시로 거듭날 태백시의 앞날에도 적극 동행하고자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국악방송은 전통문화예술 대중화 전문 방송기관으로서 전통문화예술의 진흥 및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전통음악의 창조적 계승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이어가는 교두보이자 한국문화의 중심으로, 세계 속에서 우리 국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의 융복합을 실천하여 K-MUSIC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는 공영 방송사이다. 국악방송TV는 지니TV 251번, LG유플러스 189번, SKBtv 268번, LG헬로비전 273번, SK Btv 케이블 130번, 딜라이브 235번, 서경방송 144번, 아름방송 161번, 울산중앙방송 212번에서 시청할 수 있고, 국악방송 라디오는 FM99.1 MHz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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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봄 음악회 ‘열창! 판소리’ 개최대한민국 무형문화재 명창들이 한 무대에 모인다. 국악방송은 3월 2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봄 음악회 ‘열창! 판소리’를 개최한다. 국악방송 봄 음악회 ‘열창! 판소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의 대중화와 보존·계승을 위해 마련된 판소리 특별기획공연이다. 최고의 명창들이 각기 다른 판소리 다섯 바탕의 눈대목을 각기 다른 소리로 연창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을 한 무대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명창 김일구 선생님을 비롯해 김수연 명창, 이난초 명창, 송재영 명창, 왕기철 명창, 정희석 명창 등 최고의 라인업으로 국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K팝스타들이 사랑하는 K뮤직의 원조, 대한민국 국악 콘서트 ‘열창! 판소리’는 국악방송 라디오와 텔레비전 채널,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공연 문의와 예약은 국악방송 누리집과 전화 02-300-9990으로 할 수 있으며 초대권은 선착순 1인 4매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백현주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처음 맞이한 봄에 시청자, 청취자분들의 마음을 한껏 북돋워 드리고자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 이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도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처럼 마음의 생기를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오프라인 콘서트와 함께 생중계 되는 ‘열창! 판소리’는 3월 23일 오후 7시 30분 국악방송 전 채널을 통해 시청,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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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백현주 사장, ‘음저협’ 베스트 파트너상 수상'국악방송'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수여하는 '베스트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제60차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제9회 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국악방송의 백현주 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베스트 파트너상은 복제·전송 관련 사업자들 가운데, 음저협과 원만한 계약 아래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온 사업자를 음저협 사무국이 심의·선정하는 상으로 국악방송은 첫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날 네이버와 베스트 파트너상을 함께 공동 수상했다.백현주 사장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국악방송을 만들겠다"며 "모든 영광은 수고해주신 직원들에게 돌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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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문화유산 큐레이션 K'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영예국악방송(사장 백현주)의 TV 프로그램 '문화유산 큐레이션 K(연출 정확히)'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월 1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국악방송TV <문화유산 큐레이션 K>를 비롯한 6 개 프로그램을 「2022년 1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뉴미디어 부문을 수상한 '문화유산 큐레이션 K'는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유산채널과 공동 제작됐다. 궁궐과 왕릉, 서원, 정원 등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유산, 제주의 자연유산, 무형문화재 장인들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을 영상에 담은 숏폼 형식의 다큐멘터리를 장르별‧주제별로 큐레이션하고 큐레이터의 해설을 더한 ‘문화유산 입문서 ’로 배우 김승수 ‧ 박진희 ‧ 조현재, 소리꾼 권송희가 큐레이터로 참여해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문화유산 큐레이션 K'를 ‘사라지고 잊혀가는 다양한 문화유산을 폭넓게 담은 프로그램으로 뛰어난 영상미와 아름다운 음악, 담담한 해설이 어우러진 편안하고 정갈한 작품이자 근래 문화유산을 담은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우수한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국악방송 정확히 PD는 "문화유산은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는 데 힘이 되는 든든한 디딤돌과 같으며, 그것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창( 窓)이 바로 '문화유산 큐레이션 K'이다. 과거의 문화유산이 세월의 무게를 이기고 온전한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그것을 온전히 영상으로 기록한 만큼 시청자들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우리 것’의 존재와 가치를 알게 되고, 또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매월 4개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 지역방송)에 걸쳐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53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6편이 최종 선정됐다. 국악방송의 '문화유산 큐레이션 K'는 국악방송 홈페이지, 국악방송 유튜브 GugakTV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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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방송 백현주 신임사장, “왜 이 자리에 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재)국악방송 백현주 신임 사장이 지난 9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로부터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5년 9월까지 3년이다. 언론·방송계 20여년의 경력을 가진 백현주 신임 사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위원을 지낸 이력이 있으며, 다매체 시대, 국내·외에서 한국음악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국악방송의 사장으로 취임되면서 국악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상암동 국악방송 사장실에서 백 신임사장을 만났다. Q. 취임하신 지, 약 1주일 정도(9.28 인터뷰 당시) 되었습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A. 국악방송 가족이 되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고요, (직원 분들께서)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방향 설정 해주시고, 저도 더 많이 알기 위해 직원 분들께 많이 노크하고 있어요. 근무시간에는 당연히 국악방송을 옆에 두고 있고요, 외부에서도 틈만 나면 방송 모니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Q.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복지문화분과 전문위원을 맡으신 이력이 있으십니다. 이 때, 국악정책을 어떻게 파악하셨나요? A. 문화예술 분야 국정과제 만드는 일을 했는데요, 우리문화를 알리는 것에 우선 중점을 뒀고요, 또 콘텐츠 생산자와 향유권자의 입장에서, 서로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한 정책들에 집중했습니다. 국악에 대해서는, 정통(전통)을 지켜가는 것, 그리고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컬래버레이션(협업)해서 청년층을 중심으로 대중화하는 것, 그 두 가지에 중점을 뒀습니다. 이것은 결국, 국악인들이 설 무대를 늘리고,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드리는 것이거든요. 그것을 인수위에 있을 때도 신경 썼고, 그때와 지금이 다르지 않아요.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Q. 사장님의 경력과 문화에 대한 통찰력은 국악의 대중화에 대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지만, 전통문화의 고유성과 전통이 도외시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의견이 있으신가요? A. 국악방송은 교육기관이 아니거든요. 국악인들이 (국악방송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이렇게 걸출한 국악인들이 계시고, 이렇게 의미 있는 창작활동 하고 계십니다. 많이 지원해 주셔야 합니다.’ 이것을 제가 앞장서서 하라고 이 자리에 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을 지켜 오시고, 앞으로도 지켜갈 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가도록 하는 것,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국악을 듣고, 사랑해주시고, 국악이 사랑받게 만들어 드리는 것, 그것이 제 소명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고 있어요. Q. 국악방송 채널을 많이 확보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독자들이 국악방송을 어느 채널에서 봐야 하는지 모른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시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방안이 있으신가요? A. 소위 말해서 ‘뒷 번호(채널 번호)에 있다’라고 말씀들 하시죠. 사실 저희가 공격적인 채널 마케팅을 하기에는 그 동안 여건이 어려웠어요. 그런 여건에서도, 지금까지 IP채널 3군데 진입하고, 케이블채널 5군데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우리는 발을 담갔어요. 이후, (채널)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드린 다음에, 채널 사업(앞 채널 진입)에 대한 생각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작비 등에서 많이 받쳐드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제작진들이 훌륭한 결과물(제작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셨어요. 이 중에는 넷플릭스, 애플 등을 통해 해외에 내보냈을 때, 시청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보는 프로그램들도 몇 개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인력구조나 비용의 측면에서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구조가 되지 못했어요. 이런 것들이 개선되면, 해외 OTT 플랫폼과도 손잡고 갈 수 있는 상황들은 갖춰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라디오에 대한 청취자들도 있습니다. 라디오의 매력, 특징을 살리는 방안이나 전략도 있으시겠지요? A. 지금까지 너무나 잘 해오고 계셨습니다. 더 탄탄하게 받쳐드리면서, 출근시간이나 밤 시간, 경쟁할 수 있는 채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서 청취자들을 유입할 수 있도록, 국악을 기반으로 , 좀 더 다양한 구성으로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국악방송은 우수한 특집 프로그램과 ‘21c한국음악프로젝트’ 같은 기획력이 돋보이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에게는 생각만큼 알려지지 않았는데,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겠지요? A. ‘21c한국음악프로젝트’의 경우는, 시청자분들이 계속해서 접할 수 있도록 유튜브 등을 통해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프로그램에 대한 전후의 홍보가 약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방송 전과, 방송 중, 방송 후에는 각각 어떻게 홍보해야 하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 방향 설정을 해주는 분들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 . 이 부분에서 저도 조력할 것이고 같이 뛸 겁니다. Q. 홍보의 방향이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하나요? A.시대에 맞게 해야지요. 홍보는 물과 같은 거예요. 옛날에는 신문에 광고 내는 것이 홍보였지만, 지금은 지면광고만으로는 부족하죠. 다매체시대이기 때문에. 그러니 저희가 향후 1년 뒤에 있을 프로그램에 대해서 지금 예단해서 어떻게 가겠다고는 말 할 수 없죠. Q. 현재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지만, 더욱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프로그램 질적 향상과 관련하여, 인력이나 예산의 측면에서 획기적인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A. 우리 직원 분들이 잘 해오셨습니다, 예산 부분은 정말 제가 많이 뛰어야 하죠. 제 몫이죠. 제가 잘해서 제작비, 장비 확보, 출연료 관련 고민 안하게 하는 것이 제 몫이죠. 부족한 예산으로, 없는 인력이 풍성하게 결과물을 만들어냈어요. 그것을 덜 지치게 동기부여를 하려면, 제가 잘 뛰어야하죠. 저는 지금, 제 존재의 이유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Q. 열심히 뛰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구체적으로는~ . A. 직원 분들이 지금까지 잘 해 온 것들, 그 성과들을 어떻게 보여드리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한테는 저력이 있거든요. ‘지금까지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왔고, 더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을 피력해야 하는 거죠. 라디오 개편 첫 날, 제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한 청취자께서 문자를 보내셨는데, ‘국악이 좋아서, 국악을 지키느라 투잡, 쓰리잡 하고 있다. 우리도 기억해 달라’는 문자가 있었어요. 제가 할 일은, 그런 경우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죠. 그 분들이 우리 무대에 출연하시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Q. 이번에 인사 변동 계획이 있나요? A. 계획하고 있지 않고요. 녹록지 않은 여건에서, 각자 잘 해내고 있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이 분들의 역량을 더 발휘하실 수 있도록 뒷받침을 해드릴 수 있는지, 복지 측면에서도 어떻게 증진시켜드릴 수 있을지, 일단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우선이에요. 그리고 언젠가 확장해야 할 때가 되면, 인력을 더 충원할 수도 있을 것이고, 필요에 의해서 인사이동도 있을 수 있겠죠. Q. 전임 사장님으로부터 인계받은 사업이 있으신가요? A. 저는 전임 사장님의 자리를 그대로 인계받은 사람이잖아요. 쓰던 의자, 탁자 그대로 쓰고 있어요. 이 분이 해왔던 것들을 그대로 이어받은 거예요. 여기서 제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것들은 발전시켜야겠죠. Q. 국악방송이 국립국악원과 어떻게 연계되어 있는지, 관련 협의체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A. 국립국악원은 저희와 함께 문체부에 속해 있는데요,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주요한 업무는 서로 공유하고, 경우에 따라서 같이 하기도 합니다. 협의체는 구성되어 있고, 프로그램이나 사업을 중심으로 협업하고 있습니다. Q.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등에서 후학양성에도 힘쓰셨는데요, 대학과 국악방송이 연계될 수 있다면, 그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함께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죠. 제가 소속되어 있던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와도 방송국과 연계해서, 협업, 학생들의 일자리나 기회 제공 등의 측면에서 가능할 것이고요, 또 방송사의 제작진, 마케팅, 미디어 분야 직원 분들이 강단에서 하실 수 있는 일도 있을 겁니다. Q. 사장님께서 지향하시는 국악방송의 차별 점은 어떤 것이며, 이를 위한 실천 방안은 무엇인가요? A. 국악방송은 K뮤직의 본질을 특히 더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을 가꿔서 글로벌 콘텐츠화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저변 확대, 즉 국악은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 그리고 그 분들이 즐길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죠. 우리 어렸을 때 어머님들께서 자녀들 피아노 학원 많이 보내셨듯이, 이제는 ‘해금 학원 보내야지, 가야금 학원 보내야지.’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할 겁니다. 또 지금까지 국악방송에서 해 오신 전통문화 자료들 아카이브 구축 사업도, 더 힘 싣고, 각 지역에 숨어 있는 음원들 더 발굴하고 알려서, 상상 이상의 것이 국악방송에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Q. 저희 ‘국악신문’은 30년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매체입니다. 국악방송과 연계하여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해 보는 것도 제안 드립니다. A. 예, 얼마든지요. 같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같이 할 수 있지요. 앞으로 논의할 기회를 갖지요. 백 사장은 인터뷰 말미에, 어렸을 적 한국무용을 배우던 언니들을 따라 전통춤과 소리를 접했던 추억도, 젊은 시절 극단에서 국악을 배운 경험도 있다고 하며, 그 아련하고도 짧은 인연이 돌고 돌아 이 자리까지 왔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국악방송은 전통·창작 국악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방송이다. 비전공자라는 일부의 우려를 딛고, 그의 경력과 문화에 대한 통찰력이, 국악방송 경영인으로서 예산 확보와 채널 확보가 급선무인 현안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 격려의 시선으로 지켜봐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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